현대차그룹, 사내 스타트업 3개사 분사...올해 25개사 독립
아시아타임즈=천원기 기자]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무장한 현대차그룹의 미래 신사업 분야 사내 스타트업 3곳이 독립기업으로 새롭게 출발했다. 현대자동차그룹은 디폰, 오토엘, 데이타몬드 등 유망 사내 벤처 3개사를 분사시켰다고 4일 밝혔다. 이번 상반기에 분사한 3개 스타트업은 △햇빛 양을 사용자가 조절하는 스마트 윈도우 필름을 개발한 디폰 △높은 성능과 작은 크기, 경제성까지 갖춘 자율주행용 고해상도 라이다를 개발하는 오토엘 △고객이 주도하는 쉽고 편리한 포인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이타몬드 등이다.